이 상은 문학적 성과와 삶이 젊은 작가에게 본보기가 될 만하다고 여겨지는 선배 작가에게 주어진다.
현기영씨는 1978년 제주도 4·3 항쟁을 소재로 한 소설 '순이삼촌'을 발표해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과 한국문예진흥원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7시 마포구 서교동 인문카페 창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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