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과 웃음포인트가 잘 버무러진 선물셋트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연말 기업들의 송년회 단체관람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제작사 라이브(주)는 "각종 송년회를 문화회식으로 대체하는 기관 및 모임들이 늘고 있다"고 5일 ㆍ밝혔다. 특히 넓고 쾌적한 공연장까지 갖춰져 연말 기업 문화회식장소로 부각, 기업들의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는 것.
'총각네 야채가게' 는 열심히 땀 흘리며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방황을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인기 아이돌 그룹 ‘비투비’ 의 리드보컬인 서은광, 대학로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인 김남호, 김대현, 송욱경, 홍희원, 안재영, 전역산(전아민),곽호웅, 정가호, 박영필, 황바울, 조성재, 구옥분, 김아영, 박예소, 이명화 등의 캐스팅으로 역대 최강팀을 자랑한다.
직장인, 커플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과 팬싸인회 등 이벤트가 마련됐다. 20명 이상 단체관람에 한해 특별할인 혜택을 준다.오는 31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02)332-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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