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3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가족친화 인증 기업은 총 288개사로 이중 경기관광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90개사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란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 출산 양육 및 교육지원 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근로자의 조화로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 병행을 위한 기업의 환경을 진단하는 제도다.
공사에선 근로자 본인 및 배우자 출산 지원뿐 아니라, 가족 주말농장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문화공연 및 캠핑 등 사내 동호회 지원 등을 지원해 왔다.
황준기 사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자중자애’를 강조한다" 며 "즐거움과 재충전을 추구하는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만큼, 공사 직원들이 가정의 행복도 함께 추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