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도시 대전, 권위있는 각종 평가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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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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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염 시장, 시민 200명과 7일 식장산 숲길에서 시민과 함께 아침산책 -

  • - 최우수상, 대상 등 46건 수상과 상금 251억원 수령, 대전시민으로서의 자긍심 높여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염시장은 7일 아침산책시“권위있는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상, 대상 등 46건 수상과 상금 251억 원을 수령한 대전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살기좋은 도시로 어떤 분야에서도 탑클래스다”고 밝히며 대전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었다.

이 날 오전 7시 30분부터 올해 마지막이며 24번째인 아침산책은 시민 200여명과 함께 식장산입구~저수지~식장산숲길~삼거리~식장산 가든에 이르는 식장산 숲길에서 이루어졌다.

상복이 터졌다는 시민의 질의와 관련 염 시장은“대전이 건강분야의 높은 기대수명, 광역시중 상위권인 지역내총생산(GRDP)과 높은 개인소득의 경제분야, 환경부 평가 대상의 환경분야, 복지분야의 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모든 분야가 최고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염 시장은“과학벨트 조성으로 경제적 효과는 가시화 되지 않았으나 중이온가속기 도입,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구역에 기초과학연구원과 한국특허정보원의 입주, HD드라마타운 조성 등이 정상 추진되면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저동 유니온스퀘어 조성과 관련 염시장은“신세계백화점에서 아울렛 매장 설치는 물론 아이스링크, 수영장, 암벽시설 등 청소년을 위한 공익시설 이 설치되면 연간 1천만명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된다 ”고 밝혔다.

또한 동구내 많은 그린벨트 지정으로 사업 어려움을 호소하는 산내동 시민 질의에 대해 염시장은“환경문제, 국민건강 증진 등 큰 가치로 인해 그린벨트내 사유재산이 침해되는 경우도 있으나 그린벨트 해제 문제는 중앙정부의 권한”이라며 그린벨트 총량제 운영과 해제 등을 설명했다.

아침산책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되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랑시민협의회홈페이지 또는 사무국(☎489-3290)로 문의하면 된다. 아침 식사비용은 참가자 부담으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은행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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