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농협 세종통합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이 4일 세종종합청사 인근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건립부지에서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 유환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 박종민 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및 시설관계자와 농협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지난해 7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정부 중앙행정기관과 유관기관 이전에 따라, NH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 등 농협통합 사무소 건립을 통하여 장기적인 성장동력 확충 및 적극적인 농정 활동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 세종통합센터는 총사업비 428억원을 들여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C3-4 일원에 부지 3330㎡ 지하3층, 지상4층 건물로 농협은행,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NH생명, NH개발 등의 농협통합 사무소 시설을 갖추게 되며 내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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