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마을기업육성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올해 마을기업육성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마을기업육성사업에 대한 마을기업 건수 및 사업실적에 대한 정량평가, 우수사례 및 홍보실적 등에 대한 정성평가 등 7개 분야 13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마을기업에 대한 보조금 집행 투명성, 지역사회 공헌, 우수마을기업 사례 발표 및 홍보실적 등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 발굴과 추진실적으로 지속가능한 소득창출, 새로운 일자리창출 기여 등 그동안 9개의 마을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한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마을기업을 육성한 시군의 노력 및 성과를 각 시군에서 제출한 자료와 지난 11월 4일 현지실사를 통해 평가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마을기업이 지속가능하고 건실하게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향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더 많은 마을기업이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