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지난 7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3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기관 포상 우수운영기구분야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지난 4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광역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학부모 및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학교 동아리 운영과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포상지원관으로 확보하는 등 관내 청소년들의 포상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외에도 강남구 INGSTORY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재단 학교폭력예방캐릭터인 ‘모냐(Monya)’를 활용, 포상담당관 연수와 보수교육을 통해 광역운영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참여 청소년 스스로가 자기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자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국제인증제도”라면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성남시 20만 청소년이 도전할 수 있도록 광역운영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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