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영국항공은 한국 론칭 1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서울 여의도 IFC몰 지하 3층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 ‘코지 크리스마스 스탠드 (Cosy Christmas Stand)’ 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코지 크리스마스 스탠드’ 이벤트는 영국항공이 작년 12월 서울 인천~런던 히드로 직항 노선을 론칭한 이래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1주년을 기념하고, 영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써 가장 영국적인 크리스마스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영국항공은 영국항공의 90년 유니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헤리티지 콜렉션 패션쇼’를 행사 기간 내내 펼치고 영국 요리 시연희를 열어 한국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영국을 대표하는 전통 크리스마스 음식인 민스 파이 (mince pie)등의 다과로 입을 즐겁게 해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 이벤트 현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이벤트 ‘럭키 드로우’를 통해 영국항공 왕복항공권 6매를 제공한다. 영국항공의 이코노미 클래스인 ‘월드 트래블러’ 2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2매, 비즈니스 클래스 ‘클럽 월드’ 2매다. 또한 ‘럭키 드로우’에 참여한 모든 소비자에 한해 영국항공 항공권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바우처를 선착순 증정한다.
에드워드 포더링험 (Edward Fotheringham) 영국항공 한국 지사장은 "영국에서 크리스마스는 즐거움과 전통, 축하가 가득한 특별한 기간"이라며 "영국항공은 한국에 취항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진짜 영국적인 크리스마스의 풍미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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