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우수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0 11: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안동시는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올해 경북도가 실시한 ‘2013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선정결과 우수 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도청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경상북도는 매년 투자유치 실적, 환경조성,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 5개 항목으로 시·군별 투자유치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동시는 올해 SK케미칼 제2공장 등 4개의 대기업, 우량 기업을 유치하여 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과 투자유치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 장려상에 이어 우수상을 받는다.

안동시는 지금까지 제조업이 성장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시에서 적극적인 행정적․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정책을 펼치고, 동서4축․5축 고속도로와 중앙선철도 복선화 등 도로망과 경북신도청 이전 등 매력적인 투자지역으로 인식되면서 건실한 기업들이 몰리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통한 부자안동을 위해 57만6000㎡ 규모의 경북바이오일반산업 제2단지를 추가로 조성하여 안정적인 공장 부지를 확보하고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