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 공익법인 선 설립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법무법인(유) 원(www.one21.co.kr)이 공익활동을 위해 공익법인 선(www.thesun.or.kr)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공익법인 선은 여성∙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법률지원,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법률지원, 국내외 공익기관의 인권증진 활동에 대한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은 선한 일을 하고(善), 베풀며(宣), 우리사회의 잘못된 점을 개선해 나가는(繕) 역할을 앞장서서(先) 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로고는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가 직접 써서 전달했다.

선은 법무법인 원의 대표변호사인 이태운 변호사를 이사장으로,  유재우 변호사, 남성렬 변호사, 이유정 변호사, 김영호 변호사를 이사로 선임해 이사회를 구성했다. 또 법무법인 원의 변호사들로 구성된 공익변호사 그룹 PASTA(Public interest Attorney's Social Trust Alliance), 봉사동아리 One&One이 주축이 되어 공익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선은 추후 활동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상근 담당자를 채용할 예정이며, 사법연수생, 로스쿨생, 일반 대학 및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인턴쉽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