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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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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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현대해상 사장(오른쪽)이 성금 2억원을 기부한 후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현대해상은 10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작은 성의지만 누구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부터 구세군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구세군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베스트 도너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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