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가 운영한 심뇌혈관질환사업은 질환자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였고, 고 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1차 건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했다. 또 유소견자는 협약 체결한 경상대학교병원 경남권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와 종합병원에서 2차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발표한 ‘참살이 건강교실’은 통합 보건사업의 모델이 되는 사업이며 기관표창을 받은 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을 비롯한 12개 분야의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건강검진 및 암검진, 정신보건사업 등이다.
군은 향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교실 운영 인력을 현재 진료소 및 전문인력 13명에서 보건지소 6명을 확대 편성 운영하여 마을방문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조기발견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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