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등 일부지역 대설특보…출근길 발 동동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충청남도 일부 천안, 예산, 당진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현재 충남북부 일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강원도영서,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벌써 천안에는 오전 8시기준 4.7센티미터 눈이 내려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날씨가 추운 만큼,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서두르거나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등 대비하시는 것이 좋겠다.

또한 기상청은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시속 60km의 속도로 빠르게 남동진하면서 점차 약화되고 있어 현재 내리는 눈 또는 비는 북서쪽부터 점차 그치겠으며 해안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천안지역은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대설특보가 해제될것으로 보이며 해안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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