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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정시특집> 한성대, 사회과학대 수능 차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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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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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한성대학교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ㆍ다군으로 나눠 803명(일반학생 기준)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가군 402명, 다군 401명이며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반영한다. 전형요소 반영비율은 가군의 경우 학생부 10%와 수능 성적 90%를, 정시 다군은 수능 100%를 반영한다. 

실기학과의 경우 가 군에서 회화과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고사 60%를 무용학과는 학생부 10%, 수능 30%, 실기고사 60%’로 선발한다. 다군에서 미디어디자인콘텐츠학부는 수능 40%, 실기고사 60%’로 선발한다.

학과별 수능성적 반영 비율은 인문대학, 의생활학부, 사회과학대학 지원자는 국어B, 수학A, 영어B를 응시해야 하고 공과대학 지원자는 국어A, 수학B, 영어B를 응시해야 한다.

회화과나 무용과는 국어나 영어는 유형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나 B형 응시자에게 백분위 15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인문대학과 의생활학부는 국어 30%, 수학 10%, 영어 40%, 탐구 20%를 반영한다. 사회과학대학은 국어ㆍ수학 40%, 영어 40%, 탐구 20%를 반영하는데 국어와 수학 중 높은 점수에 30%, 낮은 점수에 10%를 자동 반영한다. 공과대학은 국어 10%, 수학 40%, 영어 30%, 탐구 20%다. 탐구영역은 본인이 응시한 과목 중 최고 백분위점수 2개 과목의 평균값을 반영한다.

특기사항으로 사회과학대학의 경우 수능성적 반영을 지난해에 이어 국어와 수학 중 높은 영역을 30%, 낮은 영역을 10% 반영’하며, 영어, 탐구 영역은 각각 40% 및 20%를 반영한다. 

한성대는 대학 특성화의 전략으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한성 1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졸업생들이 주로 취업하는 기업체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시행할 뿐 아니라, 최근 수년간 시대적 트렌드인 융합형 인재상을 실현하기 위해 인문, 예술, 사회, 기술 등 여러 분야의 학문을 융합한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또 전공과 교양을 포함한 강의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교과목 개설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의 결과로 최근에 한성대학교는 언론사 대학평가에서 강의평가 1등 대학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대학의 학생지원 수준 판단의 객관적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장학제도의 경우 대학생 성적장학, 특별장학, 봉사장학 등 교내 장학제도 및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 국가근로장학, 이공계 국가장학, 지정/기타 장학 등 다양한 교외 장학제도가 있어 재학생 대부분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한성대학교 홍정완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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