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독거노인 방문간호에 나선다.·
시는 거동이 불편해 집밖외출이 한 주에 2회 정도밖에 되지 않는 저소득 독거노인 27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집중 보호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 노인보건센터 방문간호사들은 매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화재예방을 위해 전열기 및 난방기구 안전사용법을 주지시키고, 한파주의보 발령 시 비상근무를 실시, 안부를 재차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들의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비코자 동주민센터는 물론, 이웃집과도 연락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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