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500t급 최신예 경비함 취역식 가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1 14: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 11일 오후 2시 전용부두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소속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예 경비함정 507함 취역식을 가졌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태극 7호'로 명명된 507함은 지난 9월 해상경비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 기존 507함의 노후대체함정으로 STX조선해양에서 3년에 걸쳐 건조되어 길이 63m, 너비 9.1m에 워터제트 4기가 탑재되어 최고 35노트(시속 65km)이상의 빠른 속력과 최신 고속단정 2대를 탑재해 각종 해양사고 및 불법조업 등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건조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신형 경비함 배치로 경북 동해안 해양주권수호 및 엄정한 법질서 확립 등으로 해상치안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