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면제 등 각종 세제혜택 다 가졌다…'호평파라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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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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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 파라곤 단지 내 모습.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이달 들어 주택 구입 예정자들의 발걸음이 무척 분주해 졌다. 6억원 이하 또는 전용 85㎡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5년간 양도소득세가 전액 면제되는 혜택이 곧 끝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의 경우 취득세까지 면제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금이 적기”라며 “특히 가격이 저렴하고 교통이 편리한 서울 인근지역을 노려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천정부지로 뛰는 서울 전셋값에 매수세로 나선 수요자들이 더 싼 값에 넓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는 수도권 알짜단지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남양주 호평동 공인중개사는 “서울 및 인접지역에서 전세 및 매매수요가 유입되면서 거래량이 늘어나고 집값이 오르고 있다”며 “친환경 주거지임에도 불구하고 중대형 아파트 시세가 서울 전셋값 수준이라는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전체 행정구역의 절반 이상이 그린벨트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일 정도로 친환경 입지를 자랑하는 남양주는 서울과 탁월한 접근성과 우수한 교통망이 강점으로 부각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주 호평동에 분양 중인 ‘호평 파라곤’이 눈길을 끈다. 천마산을 배후로 호만천을 바라보는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에 자리잡은 이 아파트는 주변 풍부한 녹지공간을 바탕으로 녹색단지로 지어졌다.

단지 내 조경시설들은 주변 자연지형들과 조화를 이루는 현대적 감각으로 배치됐으며, 주차시설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공원화했다. 실제 녹지비율도 48%에 달한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여건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수서~호평 간 도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과 강북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경춘선복선전철 호평 평내역을 이용하면 서울지하철 7호선 상봉역까지 2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호평 파라곤은 지하 3층, 지상 15~20층 2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281㎡형 1275가구의 유럽형 대단지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로는 84㎡형 258가구, 115㎡형 150가구, 127㎡형 118가구, 159㎡형 364가구, 182㎡형 330가구와 테라스하우스 225㎡형 15가구, 281㎡형 40가구로 이뤄져 있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는 전용면적 158㎡ 기준 3억 원대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며 “서울과 탁월한 접근성이 강점인 친환경 힐링아파트로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현재 남은 중대형 일부 물량 소진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 590-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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