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BMW 전문 튜닝업체인 AC슈니처가 독일 에센모터쇼에서 ACS4 2.8i 쿠페 경찰차를 공개했다.
ACS4 2.8i 쿠페 경찰차는 BMW 428i 쿠페를 기반으로 합법적인 튜닝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경찰차는 428i 쿠페에 드레스업 튜닝과 퍼포먼스 튜닝을 거친 컴플리트카이다.
외관은 독일 경찰차를 상징하는 블루 데칼과 사이렌을 장착하고, 프론트와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 바디킷을 장착했다. 실내는 알루미늄 페달과 벨루어 매트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ECU 프로그램을 제어하는 파워킷을 장착해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47.0kgㆍ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레이싱 서스펜션과, 21인치 경량휠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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