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시는 심 사육사의 유족들과 보상에 관한 합의를 마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례는 12일 오전 6시 30분 수원 아주대학교 장례식장에서 발인한다. 영결식은 고인이 근무했던 서울동물원 내 큰물새장 앞에서 열린다.
한편 심 사육사는 지난달 24일 서울대공원 호랑이 전시장을 청소하다 우리를 탈출한 호랑이에 물려 지난 8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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