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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5형 UHD TV '85S9'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성전자는 진화하는 스마트TV F8000에 이어 풀HD보다 4배 더 디테일한 초고화질 UHD TV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월 세계 최대 크기의 85형 UHD TV ‘85S9’을 출시하며 전 세계 VVIP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온 삼성전자는 65·55형 출시를 계기로 UHD TV의 대중화에 한 발 앞서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65·55형 UHD TV ‘F9000’은 기존 풀HD TV보다 4배 높은 초고해상도의 화질 구현은 물론 삼성만의 독자적인 4단계 화질 처리 기술인 ‘쿼드 디테일 엔진’으로 일반 영상도 UHD급의 선명한 화질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에볼루션 키트’를 적용해 향후 결정되는 UHD 방송 표준에 대응이 가능하다. 아직 UHD 방송 표준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진화하는 TV의 상징이 된 ‘에볼루션 키트’는 향후 정해질 UHD 방송 표준 맞게 TV를 업그레이드 해줘 최적의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단 하나의 케이블로 다른 모든 기기와 연결 가능한 ‘원-커넥트’를 통해 TV 뒷면까지 깔끔한 ‘클린백’ 디자인을 구현해 기능과 완벽한 조화를 완성한다.
선명한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85형 UHD TV ‘85S9’은 지난 5월 개최된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 2013’에서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44회 한국전자전에서는 ‘85형 UHD TV’와 ‘커브드 OLED TV’가 KES 혁신상을 받았다. 85형 UHD TV ‘85S9’은 최고의 디자인 혁신 제품에 수여되는 베스트 디자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는 참신한 마케팅 활동으로 UHD TV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풀HD보다 4배 더 디테일한 UHD 화질로 전할 수 있는 가치를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삼성 UHD TV와 함께하는 멸종위기동물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TV는 혁신적인 기술과 진일보한 디자인과 가치 기반의 브랜드철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받는 제품으로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제품을 앞세워 전세계 TV시장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8년 연속 세계판매 1위를 달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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