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LG엔지니어링 경영기획담당 이사(1998)·LG건설 전략기획담당 상무(1999)·가온전선 관리지원본부장 전무(2006) 및 영업본부장(2009)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LS그룹 측은 김 신임 사장의 승진 배경에 대해 "2010년 가온전선의 대표이사를 맡아 범용전선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사업 역량을 강화해 매출 1조원대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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