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청풍면의 물태리와 연곡리, 신리는 고추, 콩, 참깨 등을 주로 재배하는 지역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보공단은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농번기 일손 돕기 등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며, 의료와 도배봉사 활동도 진행키로 했다.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이곳뿐만 아니라 전국 8개 마을과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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