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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중소·중견 건설업체 해외진출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주제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전문건설협회]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11년 10월 전문건설업체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코스카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 개최했다. 해외 건설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서울·경기 중소·중견건설업체 및 관련기관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해외건설동향 및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지원과 해외건설 인력채용 자금 지원, 해외건설 종합정보 서비스 활용 및 해외건설 실적 등록과 활용에 관해 주제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코스카 이원규 건설정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건설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수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해외건설 진출 협의회 운영 활성화, 해외건설 진출관련 우수사례 및 사업설명회 개최, 해외진출 지원제도 발굴 및 개선 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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