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세종시의 우수한 접근성과 행정도시로서의 성장 지원 등을 감안해 결정된 것이다. 내년 1월부터 업무를 개시하는 기획단은 ‘충청권 광역행정본부’의 내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조직의 법적지위 ▲출범 규모 ▲주요 업무 등에 관한 대안을 마련하고 ▲충청권 상생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하게 된다.
기획단은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무원과 발전연구원 소속 연구원 각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유한식 시장은 “충청권 광역행정본부 설립 기획단의 세종시 유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충청권의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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