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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애인과 공감형성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 복지지원과(과장 서동석) 전 직원 26명은 12월 12일 사회복지 개인시설 ‘나눔의 집’ 생활 장애인과 나눔의 정을 갖는 ‘공감형성 나눔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나눔의 집은 지적장애인 등 40여 명이 생활하는 사회복지 장애인 시설로써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지적 장애인들에게 공감을 통한 위로와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위문금을 모금하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나눔의 집 원생들은 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극장 C.G.V에서 재미있는 영화(산타의 매직크리스탈) 관람을 하고, 음식점(정선)에서 자원봉사자의 색소폰 연주를 감상하면서 저녁만찬을 즐기며 송년회를 함께했다.
김선 나눔의 집 시설장은 “지적장애인 원생들이 삶의 활력소를 갖도록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산시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앞으로도 복지현장의 시설 생활인과의 생활 공감을 통한 나눔사랑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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