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지난 12월 12일과 13일 2차에 걸쳐 비정규직 근로자 16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고추문화마을에서 실시 된 이번 교육은 군정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는 무기계약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직의 비전 일체화와 소속감 부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송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주민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는 군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4회에 걸쳐 7급 이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6월에는 6급 이상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리더십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창의적ㆍ혁신적인 군정운영 방안 모색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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