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은 청자상감연화국화문병, 청자상감연화류문병, 청자음각연화문매병 등 고려청자 16점과 반달돌칼, 쇠뇌, 자편, 총 등 무기류 47점으로 12세기에서 14세기에 걸쳐 음각, 양각, 상감 등 다양한 기법과 문양으로 제작된 고려청자의 정수를 담은 유물 전시를 통해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신석기시대부터 20세기 초까지 사용된 무기도 같이 전시되는 등 시대별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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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박물관 전시 사진(청자상감연화국화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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