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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8개월 동안 ‘휴일 환경민원처리 기동반’ 총759건 민원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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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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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휴일 환경민원처리 기동반’ 처리결과를 13일 밝혔다.

기동반 운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8개월 동안 총 759건의 민원을 처리했고 특히 소음·먼지 등 현장 출동 민원처리가 337건으로 전년도(278건)에 비해 21.2% 이상 증가했다.

현장출동 민원 중 가장 많은 민원을 차지한 분야는 건설공사장에서의 공사장 소음·진동, 비산먼지 발생이 246건으로 전체 민원의 약 73%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른 아침 공사, 휴일공사 등 관행적인 공사장 운영형태가 개선되지 않았음을 방증한 것으로, 구는 건축·주택 등 공사 관련부서와 협의해 이를 개선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휴일 환경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해 소음·먼지 등 각종 생활불편 해소와 관련된 민원을 처리했으며, 환경민원이 집중 제기되는 봄철부터 시작해 매일 각종 민원사항이 접수되면 현장을 방문,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더불어 환경오염 사전예방 차원에서 민원 접수가 뜸한 시간에는 구 관내 환경순찰을 통해 이동행상 및 이벤트 행사 확성기 소음에 대한 지도 · 단속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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