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 Wee센터가 13일 오전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 "희망교실" 하반기 운영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난 3월 희망교실 운영을 위해 위촉된 운영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실시된 대안교육 희망교실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보다 효과적으로 위기학생과 학교부적응 학생을 학교로 복귀시키고 적응하도록 지원 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김금순 회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집단상담을 통해 위기학생의 심성수련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들을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돌보겠다.”고 말했다.
정 교육장도 “올해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더 질 높은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힘쓰고 이를 통해 위기학생들이 문제해결능력과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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