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14일 오후 5시 서울 녹번동 은평감리교회에서 6년 연상의 종교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11년 교회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봄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진한 만남을 이어왔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자두는 남편의 종교 활동을 고려해 신접살림을 한국과 미국, 두 곳에 차릴 예정이다.
자두는 지난 11월 SNS에 "아싸! 나 진짜 결혼한다! 언니들 메롱"이라며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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