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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여행사, 2014년 경영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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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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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우리나라 대형 여행사가 내년 경영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하나투어는 내년 경영목표를 스마트 워킹을 통한 균형성장으로 정하고 본사와 국내자회사, 해외자회사를 합친 매출액 4062억 원, 영업이익 505억 원 달성을 목표로 했다.

하나투어의 2013년 예상실적은 전년대비 13% 성장한 3534억 원, 영업이익은 4% 늘어난 412억 원으로, 내년 매출액 목표는 2013년 예상실적 대비 15% 성장, 영업이익 목표는 23% 늘어난 수치다.

하나투어는 2014년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인한 공휴일 증가와 연속휴일의 증가 등으로 전체 출국자가 8.6% 정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 하나투어 송객인원 17%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고 전했다.

여기에 ‘열린 회사, 강한 회사, 사랑이 있는 회사’라는 경영이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브랜드 혁신과 매출신장을 통한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도약’라는 경영목표 아래 매출액 1735억원, 판매금액 1조5000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의 재무목표를 설정했다.

모두투어는 개별여행과 항공권의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전체 여행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수익성 향상에도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모두투어는 목표달성을 위해 ▶ 개별여행시장 판매강화 ▶ 브랜드 가치 향상 ▶ 고(高)부가가치 상품개발 ▶ 생산성 개선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5가지 핵심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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