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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시리아 정부군 헬기가 15일(현지시간) 알레포 지역에 폭탄을 투하해 최소 22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은 보도했다. 어린이만 15명이 사망했다. SOHR은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처럼 시리아 정부가 지역에 폭탄을 투하한 것이 처음이 아니다. 유엔(UN)은 시리아 갈등이 시작한 지난 2011년 3월 이후 총 10만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수 십만명의 무고한 시민들이 부상을 입었다.
또한 시리아에서 230만명의 사람들이 지역을 떠났으며 425만명의 시리아인들은 피난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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