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콘래드 서울이 지난 12일 영등포 소재 아동복지시설의 저소득층 가정, 편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호텔로 초청해 ‘콘래드 서울과 함께하는 나눔의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콘래드 서울과 함께하는 나눔의 쿠킹 클래스’는 콘래드 서울 2층에 위치한 아트리오(Atrio)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이날 아트리오에서 준비한 앞치마와 모자를 착용하고 일일 셰프로 변신했다.
어린이 셰프들은 쿠킹 클래스를 통해 콘래드 서울의 워렌 피어슨(Warren Pearson) 총주방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밀가루로 피자 반죽을 만들고 준비된 토핑을 이용해 나만의 특별한 피자를 만들었으며 요리를 마친 후에는 셰프들과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쿠킹 클래스 후에는 임직원들이 준비한 피자, 파스타 등 이탈리안 요리로 구성된 저녁 만찬과 서비스가 제공으며 가족에게 선물할 각자 만든 피자와 카드, 쿠킹 클래스 수료증과 기념 사진이 담긴 콘래드 액자, 크리스마스 쿠키,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 베어 등 선물 증정 시간도 마련됐다.
콘래드 서울의 닐스 아르네 슈로더(Nils-Arne Schroeder) 총지배인은 “인근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여 매우 기쁘며 이웃 지역의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멋진 경험을 만들어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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