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가와의 만남의 콘셉트는 송년모임으로 제목은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가 출연한 영화 ‘비포 선셋(Before Sunset)’에 착안했다.
‘해가 지기 전에’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임경선과 함께 30명의 독자들을 초대해 딱딱한 분위기의 강연형식을 벗어나 도서관 앞 카페에서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가 올해 출판한 도서 ‘나라는 여자’를 바탕으로 여자들의 연애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부터 평소 작가에게 궁금했던 내용과 책에 대해 알고 싶었던 것을 자유롭고 소탈하게 묻고 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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