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이스타항공은 지난 13일 외식업체 오니기리와이규동과 함께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밥차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스타항공은 강서지역 노인 분들을 500여명 초청해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승무원들이 직접 식사 배식과 음료제공, 청소 등을 진행했다.
오니기리와이규동에서는 사랑의 밥차를 후원해 치킨데리야끼동 500인분과 반찬 등을 제공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행사에 남자승무원들도 다수 참여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식사를 전달하고 퇴식 및 설거지를 도와드려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스타항공과 오니기리와이규동은 앞으로 각 회사의 장점과 특성화를 함께 결합한 나눔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이스타항공은 취항 때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항공사의 특성을 살려 취항지를 통한 의미 있고 특화된 내용으로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