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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6일 관내 공동주택 60개단지의 동별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를 효율·합리적으로 운영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동주택의 분쟁을 예방하고,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주거환경을 개선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 자리에선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 공동주택 관리규약 및 규정 내용, 공동주택 관리비 바로 알기, 주택법, 공동주택 등 관리법령 주요내용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로부터 그 간 공동주택을 운영 및 관리해 오면서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비율이 전체주택에 75%을 차지하고 2016년 이후에는 90%까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돼, 입주자대표회의 책임과 의무 및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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