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 사무총장등 일행 16명은 대덕구의 지역현황과 특성을 보고받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성과와 추진배경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표단은 대덕구의 주민참여예산제를 벤치마킹하여, 태국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국민 참여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덕구에서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는 도시농업과 평생학습 배달강좌제도가 소개되었으며 대표단의 깊은 관심을 가졌다고 대덕구는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 2010년 8월에도 일본 훗카이 대학원 우치다 가즈히로 교수 일행이 대덕구를 방문해 주민참여예산제와 배달강좌제를 연구해 가는 등 우수한 지방자치 사례가 국경을 넘어 학술연구와 지방행정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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