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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이리여고 ‘우정학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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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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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열 부영그룹 고문(왼쪽 셋째)과 박순열 이리여고 교장(왼쪽 넷째) 등이 17일 전북 익산시 이리여고에서 열린 ‘우정학사’ 준공·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영그룹]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17일 전북 익산시 이리여고에서 열린 다목적 기숙사 ‘우정학사’ 준공·기증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문채룡 익산시 교육장, 박순열 이리여고 교장, 김순자 총동창회장과 교사·학생·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우정학사는 이 회장이 아호인 우정에서 이름 붙인 것으로 연면적 999.42㎡에 지상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졌다. 4인용 기숙사 21실과 현대식 자율학습실,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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