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을 통해 GE는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지목하고, 향후 유방암 솔루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탐 젠틸리(Tom Gentile) GE 사장은 “한국의 우수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부품의 대부분을 국내 중소ㆍ중견기업으로부터 구매함으로써 한국 경제와 상생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상직 장관도 지난 10월 GE의 조선해양글로벌본부의 부산 개소이후, 이어진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GE의 투자의사 표명을 환영했다.
윤 장관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글로벌 GE가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