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낡고 오래된 학교 옹벽을 정비했다.
시는 1억 5천만원을 들여 부춘동 학돌초등학교와 대산읍 대산중학교 옹벽을 석재나 파타일 등의 재료를 이용해 새롭게 꾸몄다.
대산중학교 앞에는‘세계로 향하는 뱃길 대산항’이라는 주제로 대산항의 역동적인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주변에 학교가 밀집돼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학돌초등학교 앞 옹벽은‘꿈과 희망과 동심의 거리’라는 주제로 형형색색의 꽃을 그림으로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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