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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여인국)가 ‘2013 과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여 시장과 황순식 시의회의장, 새마을단체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선 봉사정신에 입각해 새마을 운동을 펼친 과천시 새마을회 김승열 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그는 캄보디아 우물 8군데 설치와 캄보디아 및 네팔 마을길 도로포장에 기여하고,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하기, 관내 고교 학생에게 새마을장학금 전달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이밖에도 유공지도자 훈·포상을 비롯해 2013년 사업실적보고와 축하공연, 오찬 등이 펼쳐졌다.
한편 여 시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언제까지 살고 싶은 과천’이 더욱 더 발전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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