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119구조․구급 집행계획 수립, 구조․구급 종합평가 결과 활용에 관한 사항 협의조정 등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가 정책 자문을 통해 2014년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특수재난 등 대형사고 대응능력 강화, 항공구조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현장․고객 중심의 구조․구급서비스 제공, 2014 아시아경기대회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의 안건을 다뤘다.
인천시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는 한상대 소방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구조분야 4명, 구급분야 8명 등 총15명의 전문 위원으로 구성돼, 인천시 구조․구급업무 발전방안을 논하고 주요사안에 대한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내년에 있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등 안전대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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