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화승 르까프는 2014년 신학기를 앞두고 초등학생용 아동가방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저학년용 비행기 아동가방은 남자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사의 인기 캐릭터인 비행기를 디자인 요소로 적용한 백팩이다.
가방 전체를 비행기 형태로 디자인해 입체감은 물론 아이들의 호기심을 갖게하고, 내부 수납기능을 강화해 스스로 정리정돈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반형 아동가방은 심플한 디자인에 세련된 스타일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무난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가방 형태를 잡아주는 폼보강 기능을 강화해 가방 속 내용물이 쉽게 손상되지 않으며, 내구성 및 형태 복원력이 우수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다목적 아동가방은 동물원 색상의 세련된 패턴을 블록별로 다르게 입혀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전 제품 모두 환경친화 제품임을 보증하는 에코퀄리티(EQ) 인증을 받아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한혁수 화승 르까프 의류용품기획팀 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르까프 아동가방라인은 디자인, 기능, 가격부분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며 "특히 비행기 아동가방의 경우 애니메이션 '비행기(원제 플레인즈)'의 연말 개봉과 맞물려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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