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20일 시청역 지하철에서 '지구촌 이재민 희망 바자회'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 오전 9시30분부터 시청역 지하철 '행복플러스 시청점'에서 '지구촌 이재민 희망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는 제8대 시의원 개인 소장품, 봉사단 기증품, 생활용품 등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필리핀 태풍피해 구호 현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의회 보건복지위 김기옥 위원장(민주당, 강북1)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필리핀 국민들에게 따스한 손길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지구촌 공동체가 서로의 아픔을 나누는 계기란 측면에서 그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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