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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조민식씨, 제33회 농어촌청소년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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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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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조민식씨가 지난 13일 서울신문사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제33회 농어촌청소년대상에서 농업부분 본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어촌청소년대상은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가 될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1년 제정한 상으로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의 농어업인과 공무원에 수여되며, 인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조민식씨는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벼농사 중심으로 농업에 종사하며 모교 장기현장실습교수와 인천시 4-H연합회 부회장, 푸른드리 한우영농조합 청년농업CEO로서 청년농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고 전했다.

조민식씨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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