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소외계층 돕기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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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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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공단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박순만)는 20일 남동공단파출소장과 생활안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촌도림동 주민센터에서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것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에 이용해 달라며 남촌도림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박순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촌도림동, 소외계층 돕기 온정의 손길 이어져

또한 같은 날 도림동 은광교회(담임목사 유해남)에서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및 다문화가정에 후원품을 전달해 달라며 먹을거리(백미, 라면, 달걀) 50만원 상당을 남촌도림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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