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손인춘(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 의원 등이 대선 1주년을 기념해 19일 최전방 GOP대대를 방문, 경계근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연말을 맞아 군 장병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북한 장성택 처형 사건 이후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안보상황 하에서 새누리당 초선의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손 의원 등은 최전방 GOP대대인 1사단 11연대 1대대(도라전망대)를 방문, 부대현황을 보고받으며 경계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전투복으로 환복 후 철책 초소로 이동, 장병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 식사 후에는 실제로 철책초소 경계근무에 투입, 장병들과 함께 동반 경계근무를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손 의원은 “장병들과 함께 동반근무를 서보니 국민들이 믿고 맡겨도 좋을 만큼 확고한 대북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었다”며 “불철주야 안보태세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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