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엘리베이터, 여의도 IFC에 새둥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20 14: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켄 말러 오티스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이 한복을 입고 임직원들과 함께 전통 양식의 고사를 지내고 있다. [사진제공=오티스엘리베이터]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오티스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 켄 말러)가 여의도동 국제금융센터 Two ICF에 새둥지를 틀었다.

오티스엘리베이터는 최근 기존 여의도동과 서초동으로 이원화 되어 있던 본사를 여의도 Two IFC 로 통합 확장 이전한 것을 기념하여 임직원과 회사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는 전통 양식의 고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복을 입고 고사를 지낸 켄 말러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통합된 사무실에서 더욱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객만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새로 이전한 사무실은 직원간의 보다 신속한 의사소통과 창의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부서간 벽을 낮춘 열린 공간을 컨셉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티스엘리베이터는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엘리베이터 종합전시장인 ‘오티스 엘리베이터 플라자’가 올해로 160주년을 맞은 오티스의 역사 속 최초 안전 엘리베이터 시연 및 가상 엘리베이터 등 한층 업그레이드 돼 고객만족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국 코네티컷주 파밍턴에 본사를 둔 오티스는 세계 최대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전세계적으로 6만여 명의 종업원을 두고 200여 국가에서 170만대의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의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