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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직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도 수렴했다.
문 장관은 간담회 자리에서 “의료는 공공성, 접근성, 형평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의료민영화 정책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방문건강관리 등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 대상의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보건소의 역할이 민간의료기관의 서비스와는 차별화 돼야 할 것이며 정책통계생산, 지역맞춤형 사업기획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기획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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