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의 ‘사조영웅전’ 오우삼 손에 영화로?... 주연은 누구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김용(金庸)의 ‘사조영웅전(射雕英雄傳)’ 이 중화권 유명 영화감독 오우삼(吴宇森•우위선)의 연출로 영화로 태어난다. 

영화판 사조영웅전이 이미 제작 준비에 돌입했으며 주연캐스팅까지 마친 상태라고 중국 포털 텐센트의 19일 보도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을 반기며 남녀주연배우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후보는 탕웨이(湯唯)와 황샤오밍(黃曉明)이라고 텐센트는 전했다. 

영화 사조영웅전은 오는 2015년 중국에 개봉될 예정이며 우위선 감독이 오랜만에 어떠한 스타일의 무협대작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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